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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골드시티' 활성화 방안 모색…18일 포럼 개최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이철규 국회의원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강원개발공사 등과 함께 오는 18일 14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포럼’을 열고, 골드시티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SH공사]
[사진=SH공사]

골드시티는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이나 유학생, 은퇴자 등 서울시민에게 자연과 도시 인프라를 갖춘 지방 도시 내 주택을 제공하고 이들이 보유한 주택은 청년 또는 신혼부부에게 재공급하는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도시조성사업이다. 지난 2022년 7월 싱가포르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은평혁신파크에 골드빌리지 검토를 지시한 후 2023년 11월 8일 오세훈 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삼척시, 강원개발공사, SH공사 간 협약을 시작으로 강원도 삼척에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영국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고영호 건축공간연구원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장이 각각 ‘지역상생사업 골드시티 추진전략 및 활성화 방안’, ‘고령친화 지역사회 조성의 필요성과 정책 제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에는 김현수 단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와 관련 전문가들이 ‘골드시티’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등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토론자로는 △ 박중근 행안부 지방공기업정책과장 △ 허경민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과장 △ 손오성 SH도시연구원장 △ 조명호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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