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26일부터 ‘들락날락, 책과 놀이로 가득한 시원한 여름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들락날락’은 어린이와 부모가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와 각종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15분 도시의 핵심 시설이다. 7월 현재 54곳이 개관해 운영 중이며, 42곳이 조성 중이다.
시는 어린이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2차로 나눠 ‘들락날락 방문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들락날락’을 2번 방문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한 후 통합플랫폼에 게시글을 남긴 시민 중 차수별 40명, 총 80명을 추첨해 텀블러 등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귀옥 부산광역시 청년산학국장은 “‘들락날락’은 단순한 놀이공간, 도서관을 넘어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문화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와 시민이 ‘들락날락’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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