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서울서 또 '급발진 주장' 사고…70대女, 동작구 시장 횟집으로 돌진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동작구 한 시장에서 7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동작구 한 시장에서 7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서울 동작구 한 시장에서 7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서울시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7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시장 내 횟집으로 돌진했다.

A씨 차량은 좁은 시장 골목을 주행하던 중 갑자기 가속하며 횟집으로 돌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50대 점주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식당 출입구가 파손되는 등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경찰은 차량의 급발진 여부를 감정하기 위해 A씨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넘겼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경찰은 차량의 급발진 여부를 감정하기 위해 A씨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넘겼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취지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음주 또는 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차량의 급발진 여부를 감정하기 위해 A씨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넘겼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서울서 또 '급발진 주장' 사고…70대女, 동작구 시장 횟집으로 돌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