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SOOP은 게임∙e스포츠 생태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이기 위한 신규 브랜드 '어쎔블'을 출시했다.
어쎔블은 SOOP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뿐 아니라,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스트리머들도 제약없이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는 SOOP의 오리지널 게임 및 e스포츠 브랜드다.
어쎔블은 활동 분야 별로 진행되던 기존 콘텐츠들과 달리 모든 스트리머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한 케미와 플레이 장면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e스포츠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게임 콘텐츠와 이벤트 등 SOOP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어쎔블 출시와 함께 16일 오후 7시부터 에픽게임즈의 캐주얼 배틀로얄 게임 '폴가이즈'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 '어쎔블-폴가이즈'가 펼쳐진다. 폴가이즈는 대규모 인원이 참가할 수 있는 서바이벌 게임으로, 총 32명의 스트리머들이 참여한다.
채정원 SOOP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은 "SOOP은 그간 e스포츠와 게임,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이제는 모든 플랫폼의 스트리머들이 SOOP에서 다 함께 콘텐츠를 즐기고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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