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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하반기 보존부적합 군유재산 매각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보은군은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보존 부적합 군유재산 매각’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접수된 재산을 현장 조사하고 개별법상 제한 여부와 실제 토지 이용 현황, 공공개발 사업 편입 여부 등을 검토해 법적 제한이 없는 재산을 매각할 예정이다.

보은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보은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다만, 매각 기준에 맞아도 행정적으로 사용계획이 있거나 인접 군유지와 연계해 집단을 이루고 있는 토지, 다른 법령에 따라 매각이 금지되는 토지 등은 제외한다.

매입 희망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선화 재산관리팀장은 “적극적으로 매각을 추진해 주민의 토지 이용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관리 비용 절감과 기금 조성으로 공유 재산 관리 효용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상반기 보존 부적합 군유 재산 매각을 추진해 법적 제한이 없는 4필지에 대해 계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는 25건의 군유 재산 매각 계약을 했다.

/보은=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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