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도시공사는 이달부터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수소충전소 차량 대기현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 홈페이지에서 학하·신대·낭월 수소충전소 내 충전 대기 중인 차량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반응형 웹으로 구축돼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CCTV 영상의 승용차(넥쏘), 수소버스, 수소트레일러를 인식해 종류별 차량대수를 카운팅하는 기술이 적용됐으며, CCTV영상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송출하여 한 눈에 쉽게 차량 대기현황과 트레일러 교체유무를 확인 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를 위한 정확한 정보를 안내한다.
정국영 사장은 "디지털플랫폼 시대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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