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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우호 교류 위해 중국 섬서성 한중시 방문


따오기 유전자 다양성 확보를 위한 우호 교류 방안 모색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성낙인 경상남도 창녕군수가 중국 섬서성(산시성) 한중시를 공식 방문했다.

4일 경상남도 창녕군은 성 군수와 우포따오기복원후원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창녕군 대표단 일행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섬서성(산시성) 한중시와 우호 교류 재개를 위해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9년 우호 교류 협정 이후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단절됐던 교류 재개와 민·관 차원에서 추진할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낙인 창녕군수와 우포따오기복원후원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창녕군 대표단 일행이 중국 섬서성 한중시 소재 천한습지공원을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창녕군]
성낙인 창녕군수와 우포따오기복원후원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창녕군 대표단 일행이 중국 섬서성 한중시 소재 천한습지공원을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창녕군]

창녕군 대표단은 한중시 양현 따오기복원센터, 한중시 황홍연 부시장 간담회, 대표적인 따오기 서식지인 천한습지공원 등을 방문한다.

또 지난해 9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관광수요 확대와 효과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 낙양의 유네스코 관리사무소 관계자와 간담회도 가진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따오기의 유전자 다양성 확보를 위해서 중국 한중시와의 교류는 꼭 필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민·관 우호 교류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녕=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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