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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겨냥한 K-게임…게임스컴 2024 일찌감치 '선약' [IT돋보기]


펄어비스·넥슨·크래프톤 참가 확정…게임스컴 어워드도 노린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내달 개막하는 유럽 최대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24에 주요 게임사들이 연이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조준하는 K-게임이 눈도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오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 메쎄에서 게임스컴 2024가 진행된다. 2009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는 게임스컴은 매해 30만명이 넘게 찾는 유럽 최대 게임전시회다. 매년 6월 미국서 열리던 E3가 영구 폐지되면서 게임스컴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게임스컴 2024에 한국의 주요 게임들이 연이어 출품을 확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게임스컴 전경. [사진=라인메쎄]
게임스컴 2024에 한국의 주요 게임들이 연이어 출품을 확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게임스컴 전경. [사진=라인메쎄]

올해 행사 규모는 역대급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라인 메쎄에 따르면 게임스컴 2024의 조기 참가 신청 업체 수는 지난해 대비 28% 증가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동기간 기준 전시 면적은 지난 회 대비 66% 증가했다. 지난해 게임스컴은 63개국 1227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다 참가사 수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또다시 신기록 달성이 유력하다.

한국의 주요 게임사들도 연이어 게임스컴 2024 참가를 확정했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지난 5월 기대작 '붉은사막'의 게임스컴 2024 참가를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붉은사막은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지난해 게임스컴 전야제인 'ONL(Opening Night Live)'에서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개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붉은사막을 게임스컴에 선보이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넥슨(공동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자회사 네오플에서 개발 중인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출품을 확정했다. 회사 측은 ONL에서 신규 트레일러 영상과 새로운 정보를 공개하고 전시 기간 동안 카잔 단독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간판 IP인 '던전앤파이터'를 활용해 선보이는 콘솔 및 PC 기반 하드코어 액션 RPG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역시 현장 부스를 마련하고 연내 출시를 앞둔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를 비롯해 '배틀그라운드'를 현지 팬들에게 소개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 등 출품작의 시연 기회 및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 평단의 주목을 받는 K-게임이 나올지 여부도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게임스컴 출품작을 대상으로 우수 게임을 가리는 '게임스컴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되거나 수상할 경우 인지도 상승효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K-콘솔 게임의 가능성을 알린 네오위즈의 'P의 거짓' 역시 2022년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세계적 기대작으로 급부상한 바 있다.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게임스컴 2024에 출품된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게임스컴 2024에 출품된다. [사진=펄어비스]

넥슨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통해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한다. [사진=넥슨]
넥슨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통해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한다. [사진=넥슨]

크래프톤이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 '배틀그라운드'를 크래프톤 2024에 출품한다.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이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 '배틀그라운드'를 크래프톤 2024에 출품한다. [사진=크래프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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