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호 기자] HK이노엔이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키로 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전날 이사회와 함께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수립해 오는 4분기 중 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올해 초 금융당국이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데, 국내 상장사들이 자발적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HK이노엔은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밸류업 프로그램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공시했다. 상장사 중에선 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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