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배우 김우빈이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빅히트뮤직(현 하이브)의 옛사옥을 137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김우빈은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사옥으로 이용하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딩에 대한 매매계약을 지난 3월 29일 체결했다.
이 건물의 매매가는 137억원에 달한다.
매매 당시 신한은행이 이 부동산에 채권최고액(통상 대출금 120%) 74억 40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으로 미뤄 62억원정도의 담보 대출을 받은 것으로 관측된다. 75억원은 현금으로 매입했다.
이 건물은 빅히트뮤직이 2007년부터 사무실로 사용한 곳이다. 이후 2011년 서울빌딩으로 이사 후, 2020년에는 현재 용산 사옥으로 이전하고 사명도 하이브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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