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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경산시의회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 시정에 반영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의회 이동욱 운영위원장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동욱 경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의회]
이동욱 경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의회]

이동욱 위원장은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탁월한 지도력과 통찰력을 발휘해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이끌어왔다.

또 시정 주요현안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의 대변자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경산시 공직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경산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조례가 제정됐다.

경산시 교육여건 개선과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대해 개선을 촉구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동욱 위원장은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경산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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