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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 주거 모델 개발 협력


고령층 최적화 주거 모델 개발 계획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현대건설이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시니어 주거 문화를 선도할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이동훈 현대건설 개발사업부장(왼쪽)과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오른쪽)가 시니어 주거 개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24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이동훈 현대건설 개발사업부장(왼쪽)과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오른쪽)가 시니어 주거 개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 주거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동훈 현대건설 개발사업부장과 김순기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업은 △노인복지주택 사업 모델 개발 △노인복지주택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투자와 개발 등에 긴밀하게 협력한다. 또한 노인복지주택 관련 전반의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현대건설은 축적해온 주거 공간 건설기술·노하우와 신한라이프케어가 노인주거복지시설을 운영하며 확보한 경험, 전문 시스템을 결합해 시니어 세대에 최적화된 주거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입주민의 삶을 전방위로 관리할 수 있는 주거 공간 구성을 위해 생명공학·유전자 검사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과 IT 서비스(AI·클라우드) 분야 국내 대표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연령별 인구분포의 변화와 함께 고령화 비율이 가속화됨에 따라 시니어 세대를 고려한 주거 공간의 필요성 또한 확대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시니어 헬스케어 전문기업과 초기 파트너십 구축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미래 수요에 대응 가능한 주거 모델과 상품 개발에 시너지를 창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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