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용인정)이 지난 22일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역구 챙기기에 돌입했다.
이 의원의 지역사무소는 옛 경찰대 인근인 기흥구 구성로 163번지 3층에 자리 잡았다.
이언주 의원은 “지역사무소 장소 선택을 위해 많은 고민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를 거쳤다”면서 “지지부진했던 옛 경찰대 부지의 조속한 개발은 물론 지역구 주요 현안 중 하나인 용인플랫폼시티 개발과 연계해 여러 현안들을 현장감 있게 살필 수 있는 장소를 지역사무소 최적지로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구성동을 축으로 동백1,3동과 죽전1,2,3동, 마북동, 보정동, 상현2동까지 모두 꼼꼼하고 세밀하게 현안을 챙기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며 “이언주가 이제 구성동에 터를 잡고 주민들 속으로 들어왔다. 3선 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발휘해 확실하게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당선인 시절부터 경기도지사, 용인특례시장, 국토부 관계자 등을 직접 만나 공약 및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이번 22대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현안 해결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언주 의원은 “지역구 주민이 직접적으로 삶의 질 향상 등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하겠다”면서 “속도감 있고, 확실하게, 정확하게 용인정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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