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나인원한남'을 매각하고 최근 서울 용산구의 최고급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소재의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부부가 매입한 펜트하우스는 복층 구조로, 상하층 전용면적은 세대 중 가장 큰 273.98㎡였다.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는 120억원에 분양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완공된 아페르한강은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총 26가구다. 용산공원 옆에 위치해 있으며 한강뷰도 자랑한다. 전 가구에 테라스가 설계됐다.
리무진 서비스, 하우스 클리닝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세탁서비스, 유료 세차서비스 등은 물론,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GX룸, AV룸, 레슨룸, 미니라운지 등의 커뮤니티도 갖췄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의 244㎡(73.81평)를 120억원에 매각했다.
앞서 이들 부부는 2021년 3월 이 집을 50억원에 공동명의로 분양받았는데, 3년 만에 7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이다. 이 집은 이후 30대가 매수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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