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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화·솔지 "찐 팬심 보여드릴게요" 키움 첫 번째 '엔터히어로' 선정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그룹 EXID 멤버인 정화(박정화)와 솔지가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공식 홍보대사가 됐다. 히어로즈 구단은 박정화와 솔지를 1호 '엔터히어로'로 위촉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단은 "엔터히어로는 우리팀 비전과 마케팅 홍보에 앞장서는 홍보대사다"라며 "구단에 대한 애정과 로열티를 비롯해 홈 경기 시구와 유튜브 출연 등 구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엔터테이너를 대상으로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또한 "엔터히어로에게는 팀 일원을 상징하는 고유 배번을 부여한다"고 덧붙였다. 박정화와 솔지는 1호 엔터히어로가 됐다.

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 경기가 열렸다. 그룹 EXID 솔지가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 경기가 열렸다. 그룹 EXID 솔지가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박정화와 솔지는 지난 2012년 목동구장에서 첫 시구를 한 뒤 계속해서 구단을 응원해오고 있다. 솔지는 포스트시즌 시구를 비롯해 홈 경기 행사에 다수 참여했고 팬들로부터 '승리요정'으로도 불린다.

박정화도 홈 경기 뿐 아니라 지방 원정 경기까지 방문하며 팬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에 엔터히어로로 선정된 박정화와 솔지는 홍보대사로서 여대특강, 선수단 봉사활동 등 구단 주요 행사에 참여한다.

박정화는 오는 28일 가톨릭대학교에서 진행하는 '2024 히어로즈 야구특강' 현장도 찾을 예정이다. 구단은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앞서 박정화에 대한 엔터히어로 위촉식을 진행한다.

구단은 이날 박정화에게 고유 배번과 선수단 감사 메시지가 담긴 기념 유니폼 액자를 전달한다. 박정화는 이날 경기 시구도 맡는다. 솔지도 다음 달 위촉식을 갖고 기념 시구에 나설 예정이다.

박정화는 구단을 통해 "내가 사랑하는 히어로즈의 홍보대사가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진정한 팬심으로 열심히 홍보하겠다. 선수단이 늘 건강한 몸과 즐거운 마음으로 야구에 임하기를 소망하고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룹 EXID 멤버인 박정화와 솔지가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공식 홍보대사가 됐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그룹 EXID 멤버인 박정화와 솔지가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공식 홍보대사가 됐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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