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19일 오후 6시 금융노조 위원장 재선거에서 김형선 기업은행 노조위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재선거 투표율은 55.62%(8만7305명), 찬성률은 83.66%(4만624명)다.
재선거는 이날까지 3일 동안 치러졌다.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석구 하나은행 노조위원장은 '비타민 30만원' 문제로 당선이 취소됐다. 재선거에서 김형선 당선인은 찬성 투표율 절반을 넘겼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첫날부터 무거운 선거 분위기는 버리고 산별 교섭이 멈춰있는 만큼 금노의 원래 할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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