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 오늘 평택청소년문화센터에서 평택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이 경기교육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정책 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정책 마켓’은 평택청소년교육의회 및 학생 자치 대표 80여 명이 참석하였고, 학생들이 경기교육 예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와 정책 제안 활동으로 진행됐다.
총 5개의 상임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는 평택청소년교육의회는 △교육·진로 △문화·체육 △안전·환경 △인성·자율 △학생생활·다문화로 각 상임위원회별 특성에 맞는 경기교육 정책을 제안 및 공유하고, 정책 마켓을 통해 선정된 정책은 평택교육지원청 지역간담회 때 학생 대표가 발표할 예정이다.
박광숙 초등교육과장은 “정책 마켓 형식으로 진행된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학생들이 경기교육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소통 창구가 돼 경기교육재정과 경기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평택청소년교육의회 활동에서 제안되는 경기교육 정책들도 경기교육 정책 제안 플랫폼인 ‘e정책장터’에 제출해 경기교육 정책 기획에 참여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