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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라시아 전기' 홍콩·대만·마카오 정식 출시


백주현 디렉터 "프라시아 전기만의 차별화된 게임성 선보일 것"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공동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PC-모바일 MMORPG '프라시아 전기(현지명 波拉西亞戰記)'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13일 오후 8시(현지시각)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지난 10일 사전 다운로드 첫날 대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프라시아 전기는 대만 게임사 감마니아가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 및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등 앱 마켓 플랫폼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국내와 동일하게 플랫폼간 크로스 플레이도 가능하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사전등록에 참여한 대만·홍콩·마카오 권역 이용자에게는 '갑진용갑 아울루그 탈것', '어용공무 형상' 등 현지 서비스에서만 선보이는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대만 타이베이를 비롯한 주요 도심에 '프라시아 전기' 관련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현지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프라시아 전기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개발을 총괄하는 백주현 디렉터는 "한국에 이어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의 이용자들께 프라시아 전기를 선보여 매우 기쁘다"며 "국내에서 인정받은 프라시아 전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더욱 강화된 진영전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라시아 전기는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자유도 높은 전쟁 콘텐츠가 결합된 MMORPG로, 공성전의 틀을 깬 거점전과 연속 전투를 돕는 '어시스트 모드'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여 국내에서도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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