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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전기, 110억원대 투자 진행...천안공장 증축으로 생산성 확대


2025년 2월 완공 목표, 증축 완료 시 생산능력 30% 이상 확대 예상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자동차용 모터·전동공구 제조 전문기업 계양전기가 생산성 확대를 위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소재 계양전기 천안공장 증축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계양전기가 생산성 확대를 위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소재 계양전기 천안공장 증축을 추진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사진=계양전기]
계양전기가 생산성 확대를 위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소재 계양전기 천안공장 증축을 추진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사진=계양전기]

계양전기는 11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기존에 단층이었던 계양전기 천안공장 2동의 2층 증축에 나설 계획이다. 6월 말에 착공될 예정이며 이번 증축 공사는 2025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증축이 완료되면 기존 대비 생산능력이 30%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신규 수주 등에 안정적으로 대응해 매출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망했다.

계양전기 관계자는 “최근 완성차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자동차 편의사양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용 모터 수요 역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확보해 신규 모터 수주에 대비하고 중장기 매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금번 증축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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