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구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30여 명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현충탑에서 참배와 분향을 한 후 경찰관묘역에서 정성껏 묘비를 닦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묘역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많은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라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와 헌신의 가치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구의회는 호국보훈의 참된 의미를 기억하고자 2019년부터 현충원 자원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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