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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팀 예산 내 지출하면 최대 54만원 상금"


지출 줄이는 의리 게임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팀원들과 쓴 만큼 최대 54만원의 상금을 주는 게임을 한다. 조건은 팀 예산 내에서 써야 한다.

[사진=뱅크샐러드]
[사진=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는 5명의 팀원이 정해진 팀 예산 내에서 소비하면, 쓴 만큼 상금을 주는 '지출 줄이기 게임'을 한다고 5일 밝혔다.

팀 예산은 초기 25만원으로 설정된다. 예를 들어 한 팀에서 예산 25만원 내로 소비하면, 각자 쓴 만큼 상금을 받는다. 10만원 쓴 팀원은 10만원을 받고, 2만원 쓴 팀원은 2만원 받는다. 일종의 의리 게임이다.

팀 상금은 최대 54만원까지다. 미션을 통해 팀 예산을 늘릴 수 있는데, 그러면 받을 수 있는 팀 상금도 많아지는 구조다. 협동 미션은 매일 오전 9시에 하고 모든 팀원이 참여해야 한다. 스페셜 미션은 게임 첫날 공개할 예정이다.

황금카드는 추가 혜택도 준다. 게임에 성공한 후,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3나 신한카드 글로버스로 5만원 결제하면 5만원 캐시백해주는 방식이다.

게임에 참여하려면 5명의 팀원을 모아야 한다. 친구를 초대하거나 자동 매치 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는 채팅 기능을 통해 유저 간 대화도 가능하다. 지출 내역 업데이트 요청이나 팀원의 지출 내역에 뿅망치 보내기 기능도 쓸 수 있다.

팀 모집은 오는 17일부터 23일(선착순 600팀)까지다. 이 게임은 24~28일에 한다. 이번 게임은 1회차로,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 본연의 가치인 마이데이터와 자산관리를 즐길 수 있게 게임을 구상했다"고 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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