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컴투스프로야구 등 야구 게임 시리즈가 글로벌 통합 누적 다운로드 수 1억 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2024 △컴투스프로야구V24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4 △MLB 9이닝스 24 △MLB 라이벌 △MLB 9이닝스 GM △OOTP 등 리얼 야구 및 시뮬레이션 장르를 포함해 총 7가지의 타이틀을 서비스 중이다.
컴투스 야구 게임 다운로드의 약 70% 이상이 해외국가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전체의 약 2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고 일본과 대만 등 주요 야구 강세 국가에서도 고른 분포를 보였다.
컴투스는 KBO 및 MLB 공식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매년 모든 구단의 정보와 선수 로스터를 최신화하고 있다. 또한 구질에 따른 투수의 그립과 선수별 특이폼 구현과 세리머니, 공의 탄성까지 고려한 물리 엔진 고도화 등 해마다 시즌 개막에 맞춘 대규모 업데이트를 모든 시리즈에 진행 중이다.
홍지웅 컴투스 상무는 “20여 년 가까운 시간 동안 야구 게임을 만들어 왔지만, 그동안 함께해 준 팀원들의 노력과 유저들의 애정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게임, 더 즐거운 게임으로 글로벌 야구 게임 팬들에게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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