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최근 서울시에서 가족 지원 정책 및 자치구 가족 센터 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
30일 시 의회에 따르면 청년특별위는 서울·서초구 가족 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가족 지원 정책, 센터 기능·운영 사항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 설명을 들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서울시 가족 지원 정책 예산 확보 및 센터 관련 예산 등에 대해 질의했다. 센터가 시행 중인 남성 육아 지원 정책과 손주 돌보미 지원 사업 등도 살폈다.
석정규 위원장은 "비교 시찰을 통해 인천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생애 주기 별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