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HDC그룹 임직원들과 HDC심포니 앙상블 단원들이 용산구 관내 초등학생 어린이와 거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용산구 관내 삼광초등학교 도로 담장에 사계절을 표현하는 벽화를 그리는 이번 봉사활동은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등 HDC그룹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 4월 창단한 사내 장애인예술단 HDC 심포니 앙상블의 미술 단원들도 동참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매니저는 "처음 참여하는 벽화 봉사활동이라 큰 기대감을 안고 초등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렸다.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이번 벽화 봉사활동이 본사가 있는 용산에서 진행돼 더욱 뜻깊었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남은 기간에도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9월에는 추석 명절맞이 급식 봉사와 식료품 지원을 계획했고 12월에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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