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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DX 인재 육성…LGU+, 빅데이터·클라우드 교육 과정 신설


6월9일까지 지원자 모집…총 120명 DX 예비 전문가 육성 계획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증가하는 DX(디지털전환) 수요에 맞춰 빅데이터·클라우드 분야 교육 과정인 'Why Not SW캠프'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실무형 DX 인재 약 120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모델이 'Why Not SW캠프' 공고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U+]
모델이 'Why Not SW캠프' 공고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U+]

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훈련 사업인 'K-디지털트레이닝(KDT)' 일환으로 마련됐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민간 기업이나 대학 등이 훈련 기관으로 참여한다.

Why Not SW캠프는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 교육 과정 '유레카(URECA)'에 이은 두 번째 K-디지털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분야에 필요한 인재들의 육성 및 취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경제연구원, IT 전문교육기관 아이그로스(i.Growth)와 협업해 직무 역량과 취업 관련 지식을 높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LG유플러스 현업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직무 교육 △기술 동향을 배우는 기술 트렌드 특강 △이력서 작성 및 면접 팁을 확인할 수 있는 취업 특강 등을 수강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재원도 활용한다. 지방에 거주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가상 오피스 서비스 '메타슬랩(Meta Slap)'을 활용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현업에서 진행되는 실제 프로젝트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개발 경진대회도 개최한다.

김민구 LG유플러스 Web3사업개발Lab장은 "AI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데이터 활용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교육생들에게 실무에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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