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23일 남부체육센터에서 밀폐 공간 긴급 구조 합동 훈련을 벌였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구와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재)인천광역시부평구문화재단 직원 등 22명이 참여했다. 부평소방서는 현장대응단 훈련을 지원했다.
훈련은 센터 내 우수조에서 질식 재해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복합가스측정기·공기호흡기·송기마스크 등을 활용한 긴급 구조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밀폐 공간에서 질식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중대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