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조성되는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를 6월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상가는 1층, 2개 동, 전용면적 35~76㎡ 총 17실 규모로 이뤄진다.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는 지난 2022년 4월 청약을 진행해 최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을 끝냈고 오는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는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아파트 920가구 고정수요는 물론 해오름마을(다율동) 일대 약 8000여 가구 규모 배후수요가 있다. 또한 단지 바로 남측으로 초등학교(운정9초교) 예정부지가 있고 상업시설이 초등학교 통학 동선 길목에 자리잡고 있다.
상가 바로 앞으로 8만8000㎡ 규모로 청룡두천 수변공원(예정)도 조성된다. 상가는 수변을 따라 가시성과 접근성이 높은 스트리트형 수변상가로 설계됐다. 또한 상가 인근에 운정중앙로가 있으며 남북로, 파주로 등 운정신도시 전역으로 연결되는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차량으로 상가 이용이 수월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독점 항아리 상권 입지에 단지 입주민 뿐만 아니라 수변공원 이용객을 고정 수요로 흡수 가능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상가"라며 "필수 근린생활시설 이외에도 교습소나 카페 등의 다양한 업종 입점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책정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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