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길드워2'의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의 마지막 콘텐츠 '더 미드나잇 킹'을 5월 21일(현지기준) 북미와 유럽에 공개했다.
길드워2는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다. 네 번째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는 출시 후 분기별 대규모 업데이트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스트랄 워드' 동맹과 '크립티스' 종족 간 대립 서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룬다. 전쟁 핵심 지역인 '이너 나이오스'에서 열리는 오픈 메타 이벤트를 통해 신규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지난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전설 방어구는 2등급(Tier-2)으로 강화할 수 있다.
최대 50명의 이용자가 함께하는 PvE 인스턴스 던전 '컨버전스'에는 신규 최종 보스와 함께 상위 난이도 챌린지 모드를 추가했다. 새로운 5인 던전 '외로운 탑'도 만날 수 있다.
신규 콘텐츠와 더불어 보상과 편의성도 높였다. 이용자는 신규 '마법사의 금고(Wizard’s Vault)' 보상, UI 업데이트를 통한 액션 카메라 모드 커스터마이징 기능 등을 즐길 수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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