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14일 오후 어울림플라자에서 ‘실증하기 좋은 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정부출연 융복합 신기술-기업 연계 실증지원사업’ 선정기업 대상 킥오프(Kick-off)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덕특구 공공연구기관의 융복합 공공기술을 대전 소재 기업이 이전받는 기술 컨소시엄을 구성해 융합기술 실증을 2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대전형 실증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올해 선정된 컨소시엄은 6개사로 이번 워크숍에서 정부출연 융복합 신기술-기업 연계 실증지원 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1단계 사전기획을 위한 실증화 모델링 고도화 방법 등을 안내받았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단순한 실증지원이 아닌 실증-사업화-후속지원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한 선순환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실증지원사업이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혁신기관과 기업 간 유기적 연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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