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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리동네 ESG 자원순환단’ 출범


노인일자리 창출·기후위기 대응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7일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자원순환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자원순환단’은 부산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 6개 시니어클럽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구성됐다. 모두 668명의 단원이 참여하며, 올해 말까지 1000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원순환단은 시역 내 수요처를 방문해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선별·분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순환단은 특히 도시철도 1·2호선 역사와 부산역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수거한다.

자원순환단은 앞으로 설립될 16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센터와의 연계·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부산의 친환경 시니어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노인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하고 부산형 자원순환 플랫폼을 완성해 초고령·기후위기 시대에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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