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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생활문화센터' 13일부터 시범 운영


동아리 커뮤니티 활성화
구미 최초 '생활문화 플랫폼'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시는 생활 문화 공간인 '구미생활문화센터'를 13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구미생활문화센터는 78억원(국비 45, 도비 8, 시비 25)을 투입해 원평동 구미초등학교 정문 맞은편에 대지면적 1091㎡, 연면적 1,291.83㎡(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2023년 11월에 준공됐다.

구미생활문화센터 포스터 [사진=구미시]
구미생활문화센터 포스터 [사진=구미시]

1층에는 마주침공간(휴게공간), 운영사무실, 실외 개방 화장실 등이 있으며, 2층은 방음연습실, 미술공작소, 동호회연습실, 다목적실, 3층 작은도서관, 야외 데크를 갖췄다.

센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공간 대여,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며, 구미시민과 구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소통 공간으로써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하고 동아리 커뮤니티 활성화 등 시민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6월 말 정식 개관에 앞서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총 6개의 시범운영을 통해 미흡사항을 확인하고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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