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귀뚜라미는 가정용 소형 무선 선풍기 3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무선 LED 토네이도 접이식 선풍기 △무선 오브제 슬림핏 팬 △무선 오브제 서큘레이터 3종으로 구성됐다. 저소음 BLDC 모터를 적용해 운전 효율이 뛰어나고,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였다.
무선 LED 토네이도 접이식 선풍기는 최대 60c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본체를 자유롭게 접고 펼 수 있어 실내 탁상형과 스탠드형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에 휴대해 활용할 수 있다. 본체에 탈부착 가능한 원형 리모컨으로 선풍기를 원격 조작도 할 수 있다.
무선 오브제 슬림핏 팬은 최대 180도까지 각도 조절 가능한 거치대를 활용해 탁자, 책상 등 실내 공간에 올려 사용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손잡이 형태로 걸어 놓을 수 있다. 3.3cm의 슬림한 사이즈로 책상 서랍, 핸드백 등 좁은 공간에도 수납과 휴대가 편리하다.
무선 오브제 서큘레이터는 본체 케이스와 날개 사이 공간을 넓히고, 사이즈가 큰 날개를 장착해 공기 순환 능력을 향상했다. 본체를 위아래 120도까지 돌려쓸 수 있어 공간에 따라 탁상형과 벽걸이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3종은 대용량 배터리와 낮은 소비전력을 갖췄다. 1회 충전으로 무선 LED 토네이도 접이식 선풍기는 최대 12시간 쓸 수 있으며, 무선 오브제 슬림핏은 최대 4.5시간, 무선 오브제 서큘레이터는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USB-C 타입 충전 단자를 채택해 호환성도 높다.
회사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소형 무선 선풍기 3종은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사이즈로 좁은 실내 공간에서부터 야외 나들이 그리고 캠핑장 등 어디서나 편리하게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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