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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로관리사업소’ 청주 내수읍 시대 활짝…신청사 개청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로관리사업소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시대를 마감하고 내수읍 시대를 열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29일 내수읍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충북도로관리사업소 신청사 개청식이 29일 열렸다.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이동우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김영환 지사는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이용을 위해 지방도와 국지도, 위임국도 등 도로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유지관리와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최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다”며 “또 다른 100년의 출발점인 신청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양질의 도로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로관리사업소는 지난 1922년 토목관구사업소로 출범한 이후 102년이 됐다. 기존 주중동 청사는 1974년 지어져 시설이 노후하고 주거지역에 위치해 중장비 가동 소음과 교통불편 등이 있어 청사 신축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내수읍에 조성된 신청사는 부지면적 2만6802.2㎡, 건축연면적 3760.17㎡ 규모다. 본관동 2층, 정비·시험동, 차고동을 갖췄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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