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주)여행을만들다(대표: 백민우)는 25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마이리얼트립(B2B CIC대표: 육경건) 본사에서 '소비자와 현지 여행사 여행종합예약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육경건 마이리얼트립 B2B CIC 대표(왼쪽)와 백민우 (주)여행을만들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행을만들다 백민우 대표, 허은석 부장과 마이리얼트립 B2B CIC 육경건 대표, 김종훈 실장, 최협진 팀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향후 지속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이리얼트립은 ▲향후 공동 프로젝트 진행 ▲ 주요 여행상품 공급하고 (주)여행을만들다는 ▲공급 받은 상품을 자사 플랫폼 MAKE A TRIP에 등록하고 판매하기로 했다.
(주)여행을만들다는 MAKE A TRIP 플랫폼을 통하여, 한국 중소여행사가 다양한 여행상품을 해외 현지 랜드사로부터 직접 구매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매한 현지 여행상품은 여행사 스케쥴과 특색에 맞게 자유롭게 일정 조합이 가능하며, 판매가도 자체 설정 가능하여 여행사들은 보다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의 여행사들은 MAKE A TRIP 플랫폼을 통해 쉽게 해외 현지 랜드사와 협력할 수 있으며, 상품 기획 및 공급에 대한 복잡한 과정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언제든 플랫폼 상에서 현지 랜드사와 바로 소통이 가능하여 여행사들은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고객 서비스 및 마케팅에 집중 할 수 있다.
백민우 대표는 "한국 판매여행사와 현지 랜드사의 연결을 넘어 여행소비자가 현지 랜드사의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B2C 오더메이드트립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이는 빅데이터가 추천하는 비슷한 선호의 동반자 모집 여행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 패키지 여행에서 불특정 다수와의 함께 해야했던 불편은 없애고, 본인만의 자유여행을 하고 싶었지만 부족한 시간, 정보 때문에 자유 여행 계획을 직접 준비하기 어려웠던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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