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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대 의과대학유치 SNS릴레이 캠페인 나서


박홍률 목포시장,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 동참 호소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이 전남 서부권의 34년 숙원사업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사회계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섰다.

이번 챌린지는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유치하기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개인 SNS에 참여 이유 및 사진, 영상 등을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목포시]
박홍률 목포시장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목포시]

첫 주자로 나선 박홍률 시장은 ‘목포시민의 34년 숙원! 의대는 국립목포대로!’란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참여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많은 시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목포시는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거점 대학인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유치를 34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공공의료는 시장경제 논리가 아닌 공익성이 우선돼야 하는 만큼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생명권을 위해서는 반드시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유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과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목포=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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