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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색디저트 마케팅 지원 소상공인 모집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 내 이색디저트 업종 10개사를 선정해 공동·특화 마케팅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 브랜드 육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소상공인 유망업종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 수제맥주가 유망업종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패들보드(2018년) △부산꼼장어(2019년) △스페셜티 카페(2020년) △카페(2021년) △반려동물 수제간식(2022년) △반려동물 전체업종(2023년)이 선정된 바 있다.

소상공인 유망업종 마케팅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소상공인 유망업종 마케팅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올해는 소상공인 유망업종을 ‘이색디저트’ 업종으로 정했다. 이는 최근 소비 유행을 주도하는 MZ(밀레니엄+Z) 세대의 성향에 맞춰 전국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업종이다.

시는 선정기업에 디자인 브랜드 개선, 전시회 참가 등 업체별 700만원 이내의 맞춤형 특화마케팅을 지원하며 온라인 마케팅, 벼룩시장(플리마켓) 등의 업종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후 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10개의 지역 ‘이색디저트’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이색디저트 업종이 부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이색디저트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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