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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디지털 전환 계획 수립·추진


중장기 정보화 비전, 빅데이터, 인공지능 고객 서비스 개선 등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전경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전경 [사진=인천항만공사]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이경규)가 향후 5개년 중장기 정보화 전략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국가 전략 디지털 플랫폼 정부(DGB) 추진 및 수요자 중심 인천항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다.

15일 IPA에 따르면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항의 미래 지향적 디지털 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등 정보화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 사항은 중장기 정보화 비전 정립,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활용 고객 서비스 개선, IoT 기술 항만 생산성 향상, 통합 플랫폼 여객 서비스 발굴, 디지털화 업무 수행 방식 전환, 정보 시스템, IT 인프라 개발·운영 효율화 등이다.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전략 계획을 토대로 새로운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인천항을 스마트항만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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