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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돌아간 곳…中 쓰촨성 강에서 판다 사체 발견 '조사중'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중국 쓰촨성에서 익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자이언트 판다 사체가 발견돼 당국이 조사중이다.

쓰촨성 바오싱현 강가에서 발견된 판다 사체 [사진=중국 중앙(CC)TV 캡쳐]
쓰촨성 바오싱현 강가에서 발견된 판다 사체 [사진=중국 중앙(CC)TV 캡쳐]

중국 중앙(CC)TV에 따르면 12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중국 쓰촨성 바오싱현 강가에서 야생 자이언트 판다로 추정되는 사체가 물 위에 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 11일 한 관광객이 촬영한 것으로 관련 영상에서 관광객은 "조난 당한 자이언트 판다를 발견했다"며 "나무에서 떨어져 익사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탄생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위해 격리 검역 과정을 거치고 있는 워룽 선수핑 기지도 쓰촨성에 있다.

특히 사체가 발견된 쓰촨성 바오싱현은 자이언트 판다 표본이 생산된 지역인 동시에 세계 자연 유산 서식지다.

상황 보고를 받은 바오싱현 산림국은 곧바로 현장에 직원을 보내 상황을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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