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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응시료 가장 비싼 나라선 31만원…한국은 몇 위?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국내 토익 응시료가 전세계 토익 시행 주요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서울 시내의 한 토익 시험장 앞에서 응시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시내의 한 토익 시험장 앞에서 응시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0일 YBM 산하 한국토익위원회는 2023년 국내 토익 수험자들의 토익 평균 응시 횟수와 전세계 토익 응시료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토익 응시료는 4만8000원으로, 토익 시행 주요 국가 중 가장 낮았다.

토익 시험 응시료가 가장 높은 국가는 아랍에미리트로 약 31만원에 달했다. 이어 ▲프랑스 약 25만원 ▲그리스 약 22만원 ▲스페인 약 20만원 ▲포르투갈 약 20만원 순이었다.

아시아 주요 국가의 응시료는 중국이 약 15만원, 홍콩이 약 14만원으로 높은 편이었다. 베트남과 일본은 각각 8만원, 7만원이었다.

한편 국내 토익 수험자 10명 중 8명은 연간 1~2회 시험에 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시생 63%가 연 1회 시험을 쳤으며, 2회 응시자는 19%, 3회 이상 응시자는 18%였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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