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전자 단신] 엡손 '에코탱크 프린터', 누적 판매량 9000만대 돌파 外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엡손 '에코탱크 프린터', 누적 판매량 9000만대 돌파

엡손은 친환경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코탱크 프린터’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9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첫 출시 후 약 13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에코탱크 프린터'는 '정품 무한잉크(CISS)' 타입으로 대용량 잉크탱크를 장착해 필요할 때마다 잉크를 보충하는 방식의 프린터다. 일반 잉크젯 프린터에 비해 폐기물과 유지비용이 적어 환경 친화적이다. 특히 문서 출력과정에서 예열이 필요 없는 '히트프리' 기술이 적용돼 전력 소비량도 크게 낮췄다.

◇캐리어에어컨, 봄 황사철 맞아 타워형 공기청정기 소개

캐리어에어컨이 봄 황사철을 맞아 바이러스 99.99% 억제 및 초미세먼지 99.5% 제거 가능한 타워형 공기청정기 제품을 소개한다.

캐리어에어컨의 타워형 공기청정기는 '구리섬유 헤파필터'를 비롯해 △자외선(UV-C) △나노이 제균 기술 △비말 확산 억제 운전 △환기 알람 시스템 등 5단계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을 갖췄다. 이를 통해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는 물론 부유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와 연동해 대화하듯 간편하게 제품을 조작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원격제어 기능을 통해 외출 중에도 편리하게 실내 공기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휴롬, '이효리 효과'에 1분기 국내 매출 전년比 90% 증가

휴롬이 광고모델 이효리를 앞세워 일상속 생채소과일 섭취 습관을 독려하는 '날것 캠페인’ 전개 후 올해 1분기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하는 등 '이효리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널별로 살펴보면 '날것 캠페인' 광고 이후 온라인 채널 매출이 4배 이상 성장했다. 또 자사몰 매출도 3.5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올 1분기 자사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했다. 방문자 수 870%, 방문횟수 950%, 신규회원 수도 400% 이상 늘어났다.

◇니콘이미징코리아, 4월 온·오프라인 '니콘스쿨' 실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따뜻한 개화 시즌을 맞아 전문 사진작가들과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하는 4월 '니콘스쿨'을 진행한다.

온라인 강의 4개와 오프라인 강의 3개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입문자를 위한 카메라 기초 강의 △편리한 카메라 설정법 및 촬영법 △사진 작업법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김철, 엘란비탈 박성욱, 김동현 등 총 3명의 전문 사진작가가 참여한다.

강의에 참여하고 싶은 수강생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강의는 별도로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일, 감성 충전 봄 캠핑 전용 '전기 그리들팬' 선봬

신일전자가 낭만 가득한 캠핑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전기 그리들팬'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기압력밥솥에 적용되는 'IH' 방식의 분리형 팬을 장착한 멀티 그릴이다. 특히 온도조절기가 분리돼 인덕션, 하이라이트, 가스레인지 등 모든 열원에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깊이감 있고 막혀 있는 그릴 형태로, 야외에서도 스테이크, 밀푀유나베, 낙지 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지름 역시 40㎝의 넉넉한 사이즈로 3~4인분 요리도 가능하다.

또 1.2M의 전원 케이블에 장착된 온도조절기를 사용해 0~5단계까지 편리하게 불조절이 가능하다. '과열방지 온도 조절 자동시스템'이 탑재돼 분주한 캠핑장에서도 위험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