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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18일 혈액암 건강강좌 개최


혈액암 진단과 치료과정 궁금증 해소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건양대병원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혈액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해 준비했다.

강좌는 △혈액질환·혈액암(혈액종양내과 박석영 교수) △림프종 치료(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된다.

건양대병원 전경[사진=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는 “혈액암은 별 증상 없이 지내다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대부분의 암이 마찬가지지만 다른 장기로 전이가 가능한 만큼 치료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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