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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암 생존자 운동프로그램 무료 운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충북대 체육진흥원과 ‘2024년 충북권역 암생존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운동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 협약 이후 올해 3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11월 27일까지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 등록된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CBNU스포츠센터에서 주 2회 무료로 운영한다.

충북대학교병원이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충북대 체육진흥원과 ‘2024년 충북권역 암생존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충북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이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충북대 체육진흥원과 ‘2024년 충북권역 암생존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충북대학교병원]

사업 참여 기관은 충북대 스포츠센터 시설과 인력을 활용해 △상호 협력을 통한 충북권역 암생존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양 기관의 협력 및 상호 발전에 대한 사항 등 암생존자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협력하고 있다.

김예슬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충북지역 암생존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2017년부터 충북지역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사회 복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대 체육진흥원은 교직원·학생·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역사회 능동적 체육 시민 양성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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