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디자인진흥원이 패션 분야의 창업 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 패션 창업기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스마트 패션 창업기업 지원’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다. 사업화 자금 지원을 비롯해 패션테크 기술, 패션 비즈니스 교육 등을 지원한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선정된 기업들 대상으로 한 기업당 2800만원 한도 내 자금을 지원, 지역 패션기업의 성장을 통해 지역 패션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패션 비즈니스 인사이트 교육, 패션테크 기술 활용 교육, 패션상품 개발·제작 실무 교육 등을 통해 글로벌 패션산업의 패러다임이 4차산업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 적극 대처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패션(의류)디자인, 패션잡화(신발, 가방, 모자 등), 패션테크 기술이 적용된 전 분야이다. 패션디자인·패션테크·의류 등의 관련 분야의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기술 등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7년 이하 창업기업은 4월 1일까지 지역디자인통합플랫폼 홈페이지에 접속해‘지원사업공고’→‘2024년도 스마트 패션 창업기업 지원 기업 모집공고’→‘상세’클릭하면 모집 공고를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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