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에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어린이 놀이시설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 파주시에 도입된다.
파주시는 약 700곳의 어린이놀이시설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 점검 대장을 모바일이나 컴퓨터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민들은 놀이시설 안내판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안전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파주시는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공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자연재난의 위험을 예방하고자 한다.
관내 위치한 소규모 공공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와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평가하고, 관리대장을 작성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 부시장은 “위험시설의 정비사업과 적극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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