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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포어스 등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등 염호 개발 국내 유일 1단계 심사 통과


전웅 대표 포스코 리튬총괄책임자 퇴사후 12년만에 볼리비아 사업 통과 쾌거

[아이뉴스24 기자] 전웅 대표가 이끌고 있는 하이드로리튬과 리튬플러스, 리튬포어스 3사가 볼리비아 정부와 볼리비아 국영 리튬공사(YLB)가 추진하고 있는 볼리비아 염호 개발 프로젝트 국제모집에 참가해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1단계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이명박 정부 당시 이상득 전 의원과 함께 볼리비아 염호 개발을 추진하던 전웅 대표가 십 수년만에 다시 볼리비아 현지 염호 개발 성과를 이뤄내는 쾌거를 기록했다.

특히 염호추출사업은 리튬포어스에서 전담키로 해 향후 볼리비아 사업으로 인해 리튬포어스의 리튬추출 사업이 날개를 달 것으로 전망된다.

리튬포어스는 현재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서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리튬화합물과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등을 통해 확보한 리튬 화합물로부터 탄산리튬을 제조하는 대량생산시설을 구축 중이다.

 

18일 하이드로리튬에 따르면 볼리비아 정부는 올해 1월 26일 YLB 홈페이지를 통해 “증발 자원 사용을 위한 프로젝트 및 기술 개발에 대한 의향 표명 모집” 공고문을 낸 가운데 리튬플러스 3개사가 1단계 심사를 통과했다.

 

이는 볼리비아의 우유니(Uyuni), 코이파사(Coipasa), 파스토스 그란데스(Pastos Grandes), 카피나(Capina), 카냐파(Cañapa), 치구아나(Chiguana) 및 엠펙사(Empexa) 등 7개 염호의 실제 환경에서 기술성, 경제성, 재정적 타당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구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겟다는 내용이다.

리튬플러스 [사진=리튬플러스]
리튬플러스 [사진=리튬플러스]

 

공고에 따르면, 볼리비아 정부와 YLB는 제 1단계(행정적, 기술적 요구사항 제시)부터 제 5단계(협상 및 계약 체결)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기간을 거쳐 각 단계별로 심사 및 선정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 가운데 제1 단계(행정적, 기술적 요구사항 제시)에서는 지원업체의 기본 정보를 포함한 행정적 사항 외에, 회사가 지난 5년간 증발 자원(염수)을 활용한 파일럿 또는 상업 프로젝트를 수행한 실적, 증발 자원을 활용한 파일럿 또는 상업 프로젝트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인력 보유 현황, 관련 기술을 보유하였음을 입증하는 서류 등 기술적 자격 요건을 입증하는 서류의 제출을 요구했다.

 

이에 3사는 리튬플러스 금산 공장에 구축된 리튬 추출 데모 플랜트의 가동 실적, 자격을 갖춘 우수한 기술인력 현황, 전웅 대표가 보유한 혁신적인 염수 리튬 추출 기술(CULX)에 관한 특허 등의 자료를 갖추고 지난 3월 6일 프로젝트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

 

볼리비아 정부의 이번 프로젝트 모집 마감 결과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전 세계에서 38개의 업체가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으나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리튬플러스 3개사가 선정됐다. 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한편 전웅 대표는 이명박 정권 시절 포스코 리튬 연구 총괄책임자로써 현지에서 리튬 추출시연행사를 주관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포스코의 책임자로 있었으나, 차기 정권에서 자원외교의 정치쟁론이 펼쳐지면서 현지 리튬개발 사업을 무산됐었다.

 

이후 전웅 대표는 포스코를 퇴사하고 리튬플러스는 설립, 한층 업그레이드 된 친환경적이면서 리튬 추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12년만에 다시 도전한 결과 결국 볼리비아 현지 리튬사업의 성과를 이뤄내게 됐다.

 

전웅 대표는 “저희 3사는 남은 심사 단계에서도 실제 볼리비아 염호 현장에서 리튬 추출 기술(CULX)의 독보적인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유수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재정적 규모 면에서도 자격을 입증함으로써 최종적으로 볼리비아 염호 리튬 추출사로 선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이뉴스24 IR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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