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케이엔에스가 상승세다.
7일 오후 1시 41분 현재 케이엔에스 주가는 전일 대비 3.17% 오른 3만415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SDI가 원통형 46파이(지름 46㎜) 배터리를 내년 초 양산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46파이 생산 공정 설비 관련 기업들에게 훈풍이 불고 있다.
케이엔에스도 대표적인 기업이며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의 1차 벤더사에 원통형 2차전지에 사용되는 전류차단장치(CID) 자동화 설비 등을 납품하고 있다. 현재 1차 벤더사 중 75%(업체 수 기준)가 케이엔에스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케이엔에스는 4680 배터리와 관련해서 음극과 양극비전검사기, 파단압 측정기 등을 개발 완료·납품했고 현재는 4680 캔에 리벳팅(Riveting)하는 장비를 양산하고 있어, 46파이 관련주로도 꼽힌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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