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경찰서에서는 지난 5일 화요일, 2층 대강당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115명의 아동안전지킴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아동보호와 안전에 대한 교육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들은 금촌, 문산 등 파주의 13개 지구대와 파출소에 배치되어 초등학교 하교 시간에 순찰하며, 올해부터는 오후조도 운영하여 취약 시간대에는 학원가나 소규모 공원 등을 순찰하며 아동안전 공백을 메울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은 아동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한 중요한 활동"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지원과 관리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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