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에 본사를 둔 대표 어묵브랜드 삼진어묵이 홈파티 전용 밀키트 제품인 ‘꼬치어묵탕 씨푸드 파티팩’을 출시했다.
22일 삼진어묵에 따르면 회사 측은 올해 소비 신조어로 떠오르는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의 트렌드를 반영해 집 또는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를 출시했다.
꼬치어묵탕 씨푸드 파티팩은 어묵을 활용한 요리 중 인기 메뉴로 꼽히는 어묵탕을 추가 조리 과정없이 구성된 제품과 소스를 물에 넣어 끓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밀키트 상품이다.
이 밀키트는 간편함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어묵탕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재료로 어묵뿐 아니라 떡, 유부 주머니, 칼국수 면 사리, 스프, 소스가 포함된다. 어묵과 떡은 모두 꼬치가 꽂혀 있는 꼬치어묵, 물떡 꼬치 형태로 들어있다.
특히 칼국수 면 사리는 한국에만 있는 외식 문화인 ‘식후 볶음밥’을 대체할 ‘식후 칼국수’를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해 메인 식사 후 든든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증정품 이벤트를 증정한다.
김태성 삼진어묵 CX본부 본부장은 “2030세대도 어묵의 문화를 경험해봤으면 하는 바람에서 해당 제품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꼬치어묵탕 씨푸드 파티팩’과 같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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