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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구, 소상공인 지원 ‘진심동행론’ 폭발적 인기


총 240건 접수돼 48억 원 규모 조기 마감… 이달 말 대출 실행 예정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동구는 ‘진심동행론’ 대출 신청이 개시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총 240건이 접수돼 48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신청이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향후 신용보증재단 서류 심사 및 보증심사를 거쳐 이달 말경 대출이 실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심사 결과 평균 보증 금액은 2100만원이었으며, 지원 업종으로는 음식·숙박업 61건, 도·소매업 50건, 개인 서비스·제조업 50건 등이었다.

동구 전경[사진=동구]

구는 소상공인에게 대출 시 소요 되는 보증수수료 1.1%와 대출이자 3%를 2년간 지원해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진심동행론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어려움을 딛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나아가 대전 동구 경제 활성화에 진심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어려움 해소를 위한 사업발굴과 지원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심동행론’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로, 2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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