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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PC 첫 화면 7년 만에 전면 개편…27일부터


화젯거리 모아보는 '이 시각 이슈', 숏폼 볼 수 있는 '오늘의 숏' 등 신설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의 포털 사이트 다음이 PC 버전 첫 화면을 7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

카카오의 포털 다음(Daum) 첫 화면 예시 [사진=카카오]

21일 카카오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다음 PC 첫 화면 구성을 대대적으로 바꿔 선보인다. PC 첫 화면 개편은 2017년 4월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다음 검색창 하단에 지도·증권·메일·뉴스 등 주요 서비스의 아이콘을 배치한다. 이와 함께 실시간으로 주목 받고 있는 화젯거리를 모아 볼 수 있는 '이 시각 이슈' 영역을 신설한다.

이 영역에서는 언론사가 송고한 기사 중 많이 언급된 이슈 키워드를 모아서 매 시각 업데이트하는 '언론사가 주목한 이슈', 최근 3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뉴스와 연예·스포츠 기사를 확인할 수 있는 '많이 본 기사' 등으로 이뤄진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를 알기 쉽게 풀어낸 이슈 브리핑 콘텐츠 '지식 토스트', 다음 검색에서 수집하는 다양한 출처의 공개 웹 문서를 분석해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를 보여주는 '투데이 버블' 등도 포함된다.

오른쪽 상단에는 '날씨'와 주요 국내외 증시·환율 정보를 볼 수 있는 '증권' 영역을 신설한다. 이밖에 숏폼(짧은 영상)을 볼 수 있는 '오늘의 숏' 영역도 우측면을 구성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개편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콘텐츠 다양성과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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